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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공시지가 20%∼30% 오를듯
올해 서울 강남지역의 공시지가가 20∼30% 오를 전망이다.
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일선 시·군·구에서 현재 지난해 땅값 상승률을 토대로 표준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조사하고 있으며 이달 말 중앙토지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감정평가사 조사결과 공시지가가 평균 16%가량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땅값이 6% 이상 오른 강남지역(강남·서초·송파·강동구)은 표준지 공시지가가 20∼30%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연기군(땅값 상승률 11.59%) 등 행정수도 이전 호재와 맞물려 땅값이 많이 오른 충청권도 공시지가가 크게 오를 전망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세 부과기준이 되는 개별 공시지가(6월 말 확정)의 기초자료로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 만큼 개별 공시지가도 오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