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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공 압류재산 104건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 3층 공매장에서 압류재산 104건에 대한 현장입찰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3일 오전 10시∼4일 오후 5시 전자입찰시스템(www.onb id.co.kr)을 통한 인터넷 입찰이 실시된다.
이번 입찰에서는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49건, 근린생활시설 및 점포상가 6건,토지 44건, 기타 5건 등 총 104건(104억원 상당)이 공매된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매는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물건과 토지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면서 “다만 공매되는 압류재산의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산공 압류재산 104건 공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