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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여ㆍ중동 등 부근 6020가구 공급
지하철 3ㆍ7호선 연내착공 따라 관심 고조
연내 착공에 들어가는 서울지하철 3, 7호선 연장구간 주변 지역에서 올해 총 6020가구 규모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와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이 중 4362가구는 일반 분양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수서역~가락시장역(8호선 환승)~경찰병원~오금역(5호선 환승)을 잇는 지하철 3호선 연장공사가 다음달 착공된다.이 연장구간이 오는 2009년 말께 개통되면 3·5·8호선간의 환승체계가 구축돼서울 동남부 지역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3호선 연장구간 인근에선 금호건설이 3월 중 송파구 마천동에 재건축아파트 24평형 24가구, 32평형 102가구, 42평형 48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72가구이며 평형은 미정이다. 쌍용건설도 6월 중 송파구 거여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32~69평형 116가구와 오피스텔 33, 37평형 78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온수역에서 부평구청역을 잇는 연장구간은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10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7호선 연장구간 주변은 2월에만 4곳에서 분양이 이뤄진다. 두산건설은부천 중동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201가구와 오피스텔 2021실을 일반분양한다. 계룡건설도 중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484실을 내놓는다. 벽산건설은 부평구 삼산동에 재건축 아파트 122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