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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올해 아파트 2만가구 건설
올해 충북에서 2만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된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건설될 도내 아파트 예정 물량은 공공부문 1만4천500가구, 민간부문 5천500가구 등 모두 2만가구이다.
이는 지난해 1만942가구에 비해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공공부문이 지난해에 비해 2.9배 늘어난 반면 민간부문은 지난해 7천147가구보다 오히려 23% 줄었다.
전용면적 85㎡ 이하인 공공부문 가운데 국민임대주택은 3천200가구로 지난해 2천424가구에 비해 다소 줄어든 반면 공공임대(2천500가구), 공공분양(8천800가구) 아파트 물량은 대폭 늘었다.
지역별로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아파트 건립이 본격화되는 청원이 9천600가구로 가장 많고 ▲청주 4천400가구 ▲충주 1천500가구 ▲제천 600가구 ▲보은 100가구 ▲옥천 150가구 ▲영동 500가구 ▲증평 700가구 ▲진천 900가구 ▲괴산 150가구 ▲음성 1천200가구 ▲단양 200가구 등이다.
도 관계자는 "정부가 주택 안정을 위해 국민임대 아파트를 대폭 늘리기로 하는 등 공공부문을 크게 확대키로 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