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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서울뉴타운 사업 참여
영등포 5ㆍ7 가 개발 공동시행
주공이 서울 뉴타운사업에 참여한다.주공은 영등포 5,7가 일대 26만여 ㎡에 대해 도심형 뉴타운사업을 영등포구청과 공동 시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 11월 18일 서울시의 제 2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지정된 영등포 도심형 뉴타운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주공은 영등포 뉴타운사업의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는 구청과 공동으로 참여하되 개발계획 승인 후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대행하며 개별정비사업은 조합과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게 된다.
주공 관계자는"서울시의 뉴타운개발에 계획초기부터 참여함으로써 계획적인 도시개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다른 자치구와도 공동시행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등포 5, 7가 일원은 준주거지역 및 일반미관지구(도심재개발 기본계획대상지)로 2263필지, 26만㎡에 2374가구 54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택은 1018동으로 이 가운데 지은지 27년 이상이 된 노후ㆍ불량주택이 81%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