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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아파트값 반등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강남·서초구 등 일부 지역은 반등세를 보였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12월27일∼1월2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의 변동률을 나타내 10·29 부동산종합대책이후 9주째 하락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지역은 재건축 아파트가 0.25% 하락해 일반 아파트값 하락률(-0.08%)을 크게 앞지르면서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저밀도 재건축 아파트는 강남구와 서초구,송파구 등 강남지역 저밀도단지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0.38%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닥터아파트는 지난 2일을 기준으로 서울지역 아파트 값 주간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하락세가 둔화된 가운데 강남구가 0.06% 오르고 서초구가 0.02% 상승,12주만에 처음 반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곡동 타워팰리스3차가 입주(5월 예정)를 앞두고 큰폭으로 가격이 오른 것에 힘입어 타워팰리스2차 단지도 동반 상승세를 보인 때문이라는 게 부동산 중개업계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