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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住테크 칼럼] ‘재건축’ 호재도 호재나름
올해 주택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역시 재건축이었다. 주택값 상승의 진원지로 부동산 업계에서 아무래도 검색어 1위에 꼽힐 만하다.


재건축 시장을 자세히 들여다 보자. 재건축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정도의 가격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도 더 많이 오른 곳과 덜 오른 곳이 있다. 같은 재건축이라도 더 오른 것은 무엇 때문인가.


연초에 비해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서울 동부이촌동 한강맨션이다. 51평형이 연초엔 9억5천만~11억원이었으나 12월말 현재 14억~15억원을 호가한다. 평균 4억2천5백만원이 올랐다.


한강맨션의 값은 연초에 시공사 선정에 대한 기대감과 인접한 LG한강자이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추가 상승했다. 입지가 좋은 데다 용산의 지역적 발전 가능성 등 호재가 크게 작용했다. 동부이촌동은 또 한강 조망권이라는 지리적 장점과 실수요층이 많은 지역적 강점에 힘입어 10·29대책 뒤에도 값이 쉽게 빠지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9·5대책에 따른 소형평형 의무 건설 비율 강화 및 종세분화로 재건축 추진이 미미한 상태여서 재건축이 사실상 장기화되거나 가시화되지 못하면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서울 도곡동 서린아파트는 재건축 아파트 중에서 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곳으로 17평형이 연초 2억5천~2억6천만원에서 12월 현재 4억3천~4억4천만원으로 71%나 올랐다. 내년 3월을 목표로 이미 이주가 시작되면서 정부 대책과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미 이주 및 철거를 끝내고 분양을 마친 삼성동 삼익아파트나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한남동 한남아파트도 연초 대비 50% 올랐다. 재건축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재건축에 의한 기대심리가 값에 그대로 반영되는 효과로 이어졌다.


10·29대책 이후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값이 크게 하락하면서 내년에도 추가하락이 예견되고 있다. 하지만 예를 든 것처럼 입지 여건이 좋고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는 곳은 더 떨어질 이유도 그리 없다.


내년에 부동산 시장은 올해보다 차별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그럴수록 수요자들은 발품을 팔아 꼼꼼히 따져본 뒤 행동에 나서야 한다. 호재도 호재 나름이다.


〈안명숙/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장〉
자료발췌 : 경향신문
등록일 : 2003-12-26
‘대치동과 10·29’ 최대 뉴스메이커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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