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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도 ‘홈네트워크’
공공아파트에도 휴대전화나 인터넷으로 집안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고 방범활동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된다.
대한주택공사는 12월 중 분양하는 경남 창원시 반송(2610가구)지구와 내년 중 분양예정인 인천 논현2지구 및 창원 반송지구 잔여가구 총 6150여가구의 공공분양아파트에 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주공이 적용하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온도 및 조명을 조절하는 홈컨트롤 시스템과 방범을 책임지는 홈시큐리티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외부에서 휴대전화나 인터넷으로 가스밸브의 개폐확인 및 차단과 난방온도조절 등을 할 수 있다.
주공 관계자는 “통신과 방송이 융합되는 추세에 맞춰 디지털 TV를 이용한 VOD서비스,화상전화,화상회의 등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홈네트워크 적용을 추진 중”이라며 “기술이나 비용을 감안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시스템으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