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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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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122  
    "30평 아파트, 50평처럼 살아보세요"
벽지는 밝게 가구는 낮게 진열…작은 방은 취미공간으로 활용
넓은 평수 가족 개성 맞게 연출…가구는 원목계열이 안성맞춤


삶의 질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내집 꾸미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에게 과시하기 위해 집안을 꾸미는 건 이제 옛말. 평형별 인테리어 방법을 익히면 집안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꾸밀 수 있다. LG데코빌의 범승규 선임 디자이너는 “좁은 공간은 가구 수를 최대한 줄여야 쾌적해 보이고 넓은 공간은 가구, 벽지 등의 색상을 통일해야 싫증이 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소형은 ‘붙박이’ 활용=참공간 디자인연구소 이명희 소장은 “소형 평형은 전체적으로 넓게 보이도록 꾸미는 게 포인트”라고 말했다. 벽지는 흰색 등 밝은 계열을 선택한다. 바닥재도 여러 마감재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일관성 있게 같은 소재를 택해야 집안이 넓어 보인다. 좁은 집일수록 ‘붙박이’가 힘을 발휘한다.

공간에 꼭 맞게 짜 넣을 수 있는 붙박이 가구·가전을 잘만 활용하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빌트인 가전의 경우,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식기세척기와 그릴, 가스레인지의 기능을 하나로 묶은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제품도 공간에 꼭 맞게 끼워넣는 것이 좋다. 가구 밑 여유 공간에 바퀴 달린 수납용 박스를 넣어 둬도 좋다. 욕실은 덩치가 큰 욕조를 두는 것보다 샤워부스를 설치하는 게 유행이다. 부스를 설치하면 밖으로 물이 튀지 않아 화장실 관리하기도 수월하다.

◆발코니 공간 살리면 ‘쾌적’=아파트에서 가장 일반적인 규모가 바로 30~40평형대다. 우선 집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현관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꾸미는 게 좋다. 바닥 타일은 무늬가 있는 황토색이나 베이지색, 또는 짙은 분홍색으로 처리하면 더러움을 덜 탄다.

아파트 발코니는 쓰임새가 가장 많은 공간이다.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죽은 공간이 되기 쉬운데, 바닥 마감재를 거실이나 방의 것과 통일시키면 집안히 확 터 보이고 안정감도 있다. 발코니 바닥에 단열재를 넣어 시공하면 겨울 추위 걱정도 덜 수 있다.

안방 침실은 잠을 편하게 잘 수 있게 꾸미는 게 관건. 무늬가 적게 들어가고 색상은 차분해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가구는 되도록이면 키가 낮아야 침대 키와 조화를 이뤄 차분한 느낌을 준다. 취미공간을 꾸미고 싶다면, 거실의 죽은 공간이나 쓸모없는 작은방, 발코니 확장 부분 등을 활용하면 된다. 아기자기한 생활 아이디어를 한껏 넣어 취향이나 용도에 따라 오디오룸, 홈바 등으로 연출하면 집안에 생동감을 준다.

◆대형 평형은 ‘테마’ 아파트로=50평형대 이상은 공간의 여유가 있으므로, 가족 구성원 개개인의 성격을 살린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이때 현관·거실·주방과 같은 공동 공간을 통해 전체 공간의 분위기를 일관성 있게 꾸며야 한다. 공간이 넓다고 해서 무작정 많은 가구와 소품으로 집안을 채우겠다는 생각은 피해야 한다.

요즘은 불필요한 가구는 최소화하고 소품이 딱 한개라도 품격 있는 것을 놓는 게 유행이다. 세련되고 안정된 느낌을 내고 싶다면, 천연섬유 소재가 섞인 벽지를 활용하면 좋다. 가구 색상도 짙은 적갈색이나 옅은 회색이 효과적이다. 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면 벽지와 바닥재 등은 자연 소재로 하고, 가구는 원목 계열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성냥갑처럼 삭막한 아파트지만 마감재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도심 속의 한옥’을 꾸밀 수도 있다. 내부 마감재나 가구·문고리 등에 구름·십장생·연꽃무늬 등의 전통 문양을 이용하면 ‘한국형’ 아파트의 완성이다. 창문 역시 격자 무늬 창에 고운 한지를 바르고, 미닫이문까지 갖추면 금상첨화다. 자수가 놓인 방석은 손님을 맞을 때 품격 있어 보인다.


(이경은기자 diva@chosun.com )
자료발췌 : 조선일보
등록일 : 2003-12-15
자연을 집 안으로…건강하게 살으리랏다
일반 아파트 80%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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