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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중苦' 시달리는 오피스텔
투자심리 냉각·공급과잉·1가구2주택적용

대표적인 임대수익형 상품으로 각광받았던 오피스텔 시장이 각종 악재로 휘청거리고 있다. ‘10·29부동산 대책’ 이후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냉각된 데다 2~3년간 집중 분양됐던 오피스텔이 본격 입주하면서 공급과잉 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내년부터 주거용 오피스텔을 보유하면 주택으로 간주, 1가구2주택에 해당하는 양도세를 물리겠다는 방침이 발표돼 투자자들을 더욱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소폭이나마 올랐던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지난달 이후 하락세로 돌아섰고, 임대료는 14개월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나마 최근 틈새상품으로 부각됐던 아파트형 오피스텔(일명 아파텔)도 내년부터 신축이 금지될 전망이어서 주택업계의 시름은 갈수록 깊어가고 있다.

◆‘3중고’(三重苦) 시달리는 오피스텔=최근 오피스텔 시장은 10·29대책의 영향으로 투자수요가 급감, 인기지역마저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어졌다. 최근 강남구에 분양했던 오피스텔 2곳은 모두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고, 분양가도 시세보다 높지 않았지만 분양률이 50%를 넘지 못했다. D건설 관계자는 “시장전망이 너무 불투명해 상품이 좋아도 수요자들이 선뜻 계약하려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급 과잉도 골칫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01년 이후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부각되며 3년 동안 무려 20만실 가까운 물량이 집중 공급되면서 최근 후유증이 현실화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공급량이 많았던 일산과 강남 테헤란로 일대는 현재 빈 오피스텔이 평균 20~30%에 달한다. 부동산뱅크 양해근 실장은 “분양당시 연 9~10%로 예상했던 임대수익률도 최근 들어 6~7%대로 크게 떨어졌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주거용 오피스텔과 일반주택을 1채씩 갖고 있더라도 1가구1주택으로 인정해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1가구2주택이 되기 때문에 세부담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이 때문에 투자목적으로 오피스텔을 보유하기가 그만큼 부담스러워질 전망이다.

◆매매가·임대료 동반 하락=이처럼 악재가 겹치면서 오피스텔의 매매가와 임대료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오피스텔 매매가는 전달보다 0.04% 떨어져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분양권값 역시 -0.07%를 기록, 6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임대료는 작년 10월 이후 벌써 14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입주한 일산 현대밀라트와 레이크폴리스는 전셋값이 한달 새 2000만원 이상 떨어졌다. 부동산114 김혜현 차장은 “신규 입주물량이 쏟아지고, 계절적인 비수기까지 겹치면서 가격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나마 내부구조가 아파트처럼 꾸며져 상대적으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아파텔도 최근 발표된 주거용 오피스텔 신축 금지로 직격탄을 맞게 됐다. 이미 주거용 오피스텔을 짓기 위해 땅을 사놓은 부동산 개발회사들은 “사업을 포기해야 할 판”이라며 울상을 짓고 있다. 또 오피스텔이 포함된 주상복합 단지도 사업성이 떨어져 분양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해밀컨설팅 황용천 대표는 “연평균 4만~5만실(室)에 달하던 아파텔 공급이 전면 중단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이미 분양됐거나 인허가를 받은 아파텔은 희소가치가 높아져 가격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유하룡기자 you11@chosun.com )
자료발췌 : 조선일보
등록일 :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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