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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313  
    감정평가업계 '희색'
경매 부동산 급증...불황 반사이익 톡톡

'호시절 다시 오나.' 감정평가업계가 장기 불황과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다. '불황을 먹고사는(?)' 업종 특성상 불황이 길어질수록 일거리(감정평가 대상)는 되레 넘쳐나기 때문이다. 감정평가업계는 지난 IMF 당시 사상 최고의 호황기를 구가하다가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경기가 회복되면서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같은 호황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는 것. 실제로지난 10월 말부터 정부의 초고강도 조치로 부동산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금융기관에서 빌린 빚을 갚지 못했거나 기업들의 부도나 도산으로인해 경매처리되는 부동산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경매물건의 감정가를 매기는 업계로서는 일거리가 그만큼 늘어나는 셈이다. 대법원에 따르면올 들어 경매건수 증가율은 서울 44%를 비롯해 수원 40%, 울산 89%, 광주 51%, 인천 148% 등이다.

이처럼 일거리가 쏟아지면서 소형 감정평가법인과 개인 사무소를 운영하는 평가사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소형 법인이나 개인은경매평가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 대형 법인은 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평가와 담보평가의 비중이 크다.

분당에서 개인사무소를 운영하는 김모(41) 평가사는 "10월 말부터 경매평가가 크게 늘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며 "10월과 11월 감정평가 건수는 각 16개로 지난 1~9월 월평균 11건보다 45%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평가사 박모(43) 씨는 "불황이 길어지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경매평가가 크게 늘 것"이라며 "경매 부동산을 노리는 수요자및 투자자들은 내년 상반기가 적기"라고 분석했다. 대형 법인의 경우 일부를 제외하고는 매출 신장세가 미미하다. 나라감정평가법인 한상욱 부장은 "지난 11월까지 매출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6% 늘었다"며 "특히 하반기 들어 신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내 감정평가시장의 약 20%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감정원의 매출 신장세는 극히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 감정평가업계는 한국감정원 등 대형 법인(직원 50인 이상)이22개, 가람감정평가법인 등 소형 법인(50인 미만)이 9개 있으며, 개인 사무소는 187개에 이른다. 또 감정평가사는 총 2030명이며 이 중 1967명이 실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인호 기자(ihpark@heraldm.com)

자료발췌 : 헤럴드경제
등록일 :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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