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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338  
    고속도로 광고 부지임대 '짭짤'
오산7평 월세 100만원

'고속도로 주변 옥외간판부지 임대 돈되네.' 쌀 한두 가마니로 떼우던 고속도로 옥외간판 부지 임대가 그럴 듯한 임대업종으로 변신하고 있다.

불황기에 임대수익까지 짭짤한 데다 고속도로 주변 옥외간판의 희소성으로 인해 광고주들이 선호하면서 부지 임대료가 천정부지로 솟고 있는것.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천안에 이르는 구간은 전에 없던 보증금까지제시해야 계약이 성사될 정도다. 실제로 평당 20만~30만원인 오산 소재7평 남짓한 땅이 일년 동안 월세로 1000만원 이르는 수입을 벌어들이고있다. 고속도로 주변에 옥외간판이 처음 등장한 88년만 해도 불과 쌀 한두 가마니에 땅을 빌려주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고속도로 옥외간판 임대업은 고부가가치 임대업으로 거듭난 셈이다. 2년 단위로 재계약을 할 때마다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옥외간판 부지임대업은 불황을 타지 않는 틈새상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에는 고속도로에서 가시권이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는 광고주들이 늘면서 전문적으로 옥외간판 부지 임대에 나서는 농민들도 늘고 있다.

도로공사에서 제공한 교통량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높은 월세를 요구하는 땅주인들도 늘고 있다는 것이 전문 대행사의 설명이다. 농사를 짓기에 부적합해 버려진 땅이나 다름 없던 곳도 옥외간판 기초공사로 농사에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더 높은 임대료를 요구하는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옥외광고 전문대행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주변에 옥외간판을 세우려면행정허가 등 까다로운 절차가 있어 옥외간판을 세울 수 있는 부지가 한정돼 있다"면서 "이런 점을 노려 땅주인들이 점점 더 무리한 가격을 요구해 절충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곽세연 기자(ksyeon@heraldm.com)

자료발췌 : 헤럴드경제
등록일 :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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