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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남양주 평내지구 택지 59대1
토지시장으로 투자자 몰려
정부의 부동산 대책 여파로 아파트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토지 시장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9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지구의 단독주택 택지 57필지 공개 매각에 3000여명의 투자자가 몰려, 평균 5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같은 지역에서 실시된 단독주택 택지 입찰 경쟁률(40대1)보다 높은 것. 특히 인기 필지는 최고 30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달 남양주시 호평지구에서 실시된 근린생활시설용지 경쟁입찰에서도 예정가 대비 낙찰가율이 평균 319%를 기록하는 성황을 이뤘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했던 강원도 원주 구곡·단관지구 및 횡성 읍마지구에서 실시된 단독주택지 매각에도 평균 7대1, 최고 5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