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입니다. 본 정보에 대해서 (주)부동산게이트는 기재된 내용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정보는 (주)부동산게이트의 동의없이 재 배포할 수 없습니다. 관련없는 내용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조회 : 4270
"투기지역 부동산값 안정시 해제"
김진표(金振杓) 부총리겸 재경장관은 8일 부동산 투기지역 해제문제와 관련, "정부에서 주택투기지역 53개, 토지투기지역 4개를 지정했지만 수개월 동안 가격이 떨어지는 등 지정요건이 없을 경우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 예결위 답변에서 '투기지역 지정지역과 비지정 지역간의 형평성에 문제가 많다'는 한나라당 서병수(徐秉洙) 의원의 지적에 대해 "면밀히 관찰해 부동산 가격이 안정될 경우 해제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답했다.
김 부총리는 정부 수용 토지의 보상가 문제에 대해 "투기지역의 경우 시가와 기준시가의 차이가 많이 나는게 사실이나, 그 부분은 운영과정에서 시가반영 원칙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