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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광명역세권 60만평 개발
경부고속철도 광명역 일대 60만평이 주거·상업 복합 미니 신도시로 본격 개발된다.
건설교통부는 내년 4월 경부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광명시 일직·소하동, 안양시 석수·박달동 등 광명역 주변 60만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광명역 일대 미니 신도시는 9000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거용지(17만9000평)와 상업·업무용지(7만7000평), 물류·유통·공공시설(19만평)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2005년 말부터 분양에 들어가 2008년 입주를 시작한다. 건교부 맹성규 과장은 “지하철·시내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환승센터를 비롯해 대형유통센터, 호텔, 국제회의장, 백화점 등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역세권은 제2경인고속도,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철(관악역)과 지하철7호선(철산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도 건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