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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069  
    제주땅 투자전화 ‘조심’
‘강원도 정선, 충남 당진 찍고 이제는 제주도 중문.’

아파트시장이 지고 토지시장이 뜨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땅구입을 전화로 권유하는 텔레마케팅 땅 사기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규모 전화부대를 동원한 일명 ‘기획 부동산 업체’들의 최신 상품으로 등장한 것은 바로 제주도 땅이다. 강원도 정선 카지노 개장 전후로 정선 인근 땅을,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을 전후로 해선 서해안 땅인 충남 당진·태안·서산 땅을 가지고 사기행각을 벌였던 이들 기획 부동산이 이번엔 제주도 땅을 그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실제로 경기도 과천에 사는 박모씨(34)는 한달전부터 서울 강남 역삼동에 사무실을 둔 R부동산컨설팅사로부터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인근 땅을 사라는 전화에 시달리고 있다.

전화를 건 R사 직원은 평당 22만원인 이 땅을 사면 여윳자금이 있다면 펜션(민박용 주택)을 지어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도로변 코너땅이기 때문에 가만히 가지고만 있어도 중문단지 개발로 인해 단기간 2∼3배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고 박씨를 지속적으로 설득했다.

박씨는 “그 회사 직원이 자신을 잘 아는 사람에게 휴대폰 번호를 알았다며 이 전화를 받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라며 현혹했다. 박씨가 “투자할 돈이 없다고 하자 요즘자기돈을 가지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은행대출을 받을 것을 권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 기획 부동산업체들이 구입을 권유하는 땅은 대부분 개발예정지와 멀리 떨어진 쓸모 없는 땅이거나 도로가 없는 맹지여서 개발이 불가능한 곳이 대부분이다. 특히 펜션사업 부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주도 땅의 경우 형질변경은 물론 필지분할이 불가능한 땅이 많아 현장과 관공서에 확인하지 않고는 전문가도 펜션을 지을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할 수 없을 정도다.

토지개발전문 기업인 ㈜JMK플래닝 김영태 개발팀장은“땅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현장조차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제주도의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은 개발행위 자체가 불가능한 절대보존 연안구역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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