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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 아파트 시장 공략
새브랜드 '나우빌' 도입
삼환기업이 최근 새 아파트 브랜드 ‘나우빌(nauville)’을 개발해 수도권 대단지 분양에 나서는 등 아파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새 브랜드 나우빌은 ‘좀더 낫게’‘좀더 우수하게’ 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 ‘나우’와 주거형태를 의미하는 ‘ville’의 합성어로 보다 나은 주거공간을 창조해 나가겠다는 삼환기업의 의지를 담고 있다.
삼환기업은 이와 함께 천안 역세권에서 새 브랜드를 적용한 ‘천안 삼환 나우빌’ 총 910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10개동에 총 910가구의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31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천안 삼환 나우빌은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장선인 직산역이 인접해 있으며 내년 4월 개통 예정인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다. 이 회사 박진석 대리는 “향후 삼환 나우빌은 천안테크노밸리, 마정, 천흥 등 천안 내 첨단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기대된다”고 말했다.
삼환기업은 특히 분양가를 이 지역에서 이미 분양된 아파트에 비해 평당 30만~40만원가량 낮은 490만원대로 책정하고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로융자해 줄 방침이다. 5일 모델하우스(041-564-6100)를 연 뒤 10∼12일 사흘간 청약을 받는다.
삼환, 아파트 시장 공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