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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지구 녹지비율 25%, 장지는 22.2%
내년 6월 착공해 2006년 완공되는 서울 강서구발산택지개발사업지구 면적의 25%, 송파구 장지지구 면적의 22.2%가 공원이나 녹지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3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장지·발산 택지개발 예정지구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강서구 내.외발산동 발산지구는 전체 57만6천900㎡의 25%인 14만4천㎡를 공원이나 녹지, 광장으로 꾸미고, 40.6%(23만4천㎡)는 주택용지, 33.4%(19만3천㎡)는 공공시설용지, 1.0%(5천998㎡)는 상업용지로 사용한다.
또 장지동 장지지구는 전체 60만4천㎡중 22.2%(13만4천㎡)는 공원녹지, 39.2%(23만7천㎡)는 주택, 38.6%(23만3천㎡)는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서울 목동의 공원녹지 비율은 18%이며, 은평 뉴타운의 경우 전체 면적의 35% 가량이 공원녹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와함께 현재 자연녹지지역인 이들 지구의 용도지역도 변경, 주거지역은 발산지구의 경우 제3종 일반주거지역 50.2%, 2종(7층 이하) 13.7%, 1종 4.4%,장지지구는 3종 47.2%, 2종(12층 이하) 26.6%, 1종 1.5% 비율로 각각 결정했다.
발산지구에는 8개 단지에 5천610가구, 장지지구는 12개 단지에 5천580가구의 임대·분양주택이 각각 들어선다.
발산지구 녹지비율 25%, 장지는 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