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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부동산”…자산 10억이상 부자 절반
부자들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동산을 가장 유망한 재테크 수단으로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일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VIP고객 40명을 대상으로 ‘2004년 투자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응답자의 절반이 부동산을 투자 1순위로 꼽았고 예금(28%),주식(13%),채권(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부동산 중에서도 토지(60%)를 가장 선호하는 투자대상으로 선택했으며 다음으로 상가 등 임대형 부동산(27%),아파트(10%),리츠(3%) 등으로 응답했다.
정부의 10·29 부동산종합대책 이후 보유 부동산 처리문제에 대해서는 ‘매도하지 않고 그냥 두겠다’는 의견(76%)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더 매수하겠다’(9%),‘매도하겠다’(12%),‘증여하겠다’(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같은 설문결과에 대해 “부동산과 같은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자산가들의 투자성향이 갑자기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응답자들의 전체자산 규모는 50억원 미만이 61%,50억∼100억원 21%,100억∼200억원 1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