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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광고 모델료 ‘천정’
‘스타 마케팅’이 건설업계라고 예외는 아니다. 아파트 브랜드가 건설사 파워와 동일시되면서 업체들의 브랜드 광고가 비중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기용 스타들 몸값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최근 일신건영과 CF 모델 계약을 체결한 강수연은 ‘월드스타’라는 호칭에 걸맞게 1년간 ‘휴먼빌’ CF를 찍으면서 7억원의 모델료를 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
다음이 LG건설과 6개월 단위로 계약한 톱스타 이영애. 그녀는 ‘자이’ 모델로 출연하면서 6개월간 3억원, 1년으로 치면 6억원을 받는다. 대우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10월 재계약한 김남주는 ‘푸르지오’를 촬영하면서 1년간 5억5000만원을 받고 남자 연예인으로는 드물게 홀로 아파트 CF에 등장하는 장동건은 포스코건설과 1년 계약에 5억원을 받는다.
반면 2000년부터 대림산업과 장기 계약 중인 채시라는 그녀의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그녀와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다른 스타의 개런티에 훨씬 못미치는 출연료에도 흔쾌히 출연 중이다. 이는 채시라와 대림산업간 기나긴 우정 덕택.
채시라는 그동안 출산과 육아로 인해 공백기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대림산업이 변함없는 예우를 갖춘데 따른 보답 차원으로 지금껏 특별한 불협화음없이 전속 모델 계약을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 이영애 장동건 채시라 등 A급 스타 이외 B급 스타들은 1년 계약 기준 1억원 가량선에서 출연 중인데 동부건설 ‘센트레빌’의 모델인 박주미나 태영 ‘데시앙’의 최윤영 등이 1억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