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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가입액 20조 돌파
1순위자 200만명 넘어
청약통장 가입자가 600만명, 1순위자가 200만명을 넘어 청약제도 무용론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예치금액도 20조원을 돌파했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는 628만1345명, 가입액은 20조959억원으로 지난해 말의 524만487명, 17조8304억원에 비해 계좌 수는 19.9%, 금액은 12.7% 각각 증가했다.
통장 종류별로는 △민영주택과 중형 국민주택(18~25.7평)에 청약할 수있는 청약예금 239만1482명(11조4054억원) △매달 일정액을 내는 청약부금 272만3775명(6조9487억원) △국민주택기금 지원을 받아 건설되는 국민임대 등에 청약할 수 있는 청약저축 116만6088명(1조7418억원)이다.
2001년 말 375만명이었던 청약통장 가입자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지난해 말 524만명으로 연간 39.8%나 급증했고 올 들어서도 부동산대책이 나올 때마다 증가 폭이 낮아지거나 높아지는 현상을 반복하며 10개월 만에 100만명 이상 늘었다.
1순위자도 10월 말 현재 청약예금 109만750명, 청약부금 79만5496명, 청약저축 23만9303명 등 212만5549명으로 지난해 말(194만9명)보다 9.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