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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보다 급매물 유망
최적 유효투자 전략
부동산 시장이 침체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최적 유효투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 아파트는 여전히 거품이 빠지고 있어 당분간 매입을 보류하되 급매물 중심으로 투자하는 전략이 우세하며 신규 분양은 향후 입지 및 분양가 등을 철저하게 따져 청약을 해야 한다.
또 상가 등 수익성 부동산의 임대 수요도 감소하는 추세가 역력해 향후임대 잠재력을 감안한 선별투자가 중요하며 보상이 나오는 대규모 택지개발지역 주변이나 공매물건, 오피스 등도 반사투자상품으로 눈여겨볼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재건축은 사업승인 난 투명한 단지 선택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미달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모델하우스를 찾는 발길이 부쩍 줄어들고 있다.
■재건축 아파트, 매입 신중 기해야=10ㆍ29대책 발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강남권 재건축아파트는 재건축 일정이 투명하고 가속도가 붙을 만한 단지를 따져 투자하는 게 중요하다. 예컨대 저밀도 재건축 단지와 사업승인이 난 단지를 제외하고는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얘기다. 지난 7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 이후 시공사 선정 등 사업절차가 대폭 까다로워져 향후 사업지연이 불가피하고 소형 건설의무비율확대, 후분양제 등의 영향으로 수익률이 크게 악화될 것이라는 점도 참고해야 한다. 특수가 없는 낡은 아파트는 조기에 처분하는 것도 자산을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지역 대표할 아파트ㆍ주공단지 상가 매력
■신규 분양, 입지 등 따져 선별청약=순위권 미분양이 급격히 늘어나는추세다. 따라서 장기 가입통장보다는 선착순 분양을 우선적으로 감안하는 것이 유리하다. 재당첨 금지 등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추후 서울권에서도 미분양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장기 가입 통장으로는 강남권등지의 유망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청약하는 것이 필요하다. 판교 신도시등을 염두에 둔 무주택 유지도 중요하다.
수도권이나 지방대도시권의 경우도 미분양이 속출할 것이기 때문에 특화된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를 선별청약하는 것이 유효하다. 특히 신규분양 시 지역대표 아파트가 될 수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상가 등 수익 상품, 임대 따져 투자=미분양세가 역시 확대될 것으로예상된다. 따라서 민영단지 내 상가나 쇼핑몰보다 구매력이 높은 주공아파트 단지 내 상가 투자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투자수익률은 낮추되 안전성에 비중을 두어야 한다. 공매로 나오는 매물 등도 유심하게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예상 외로 싸게 나오는 유망 급매물이 포함될 공산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나 아파텔 등 주거유사상품도 일단 다주택자의 불이익 대상에서제외돼 관심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