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입니다. 본 정보에 대해서 (주)부동산게이트는 기재된 내용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정보는 (주)부동산게이트의 동의없이 재 배포할 수 없습니다. 관련없는 내용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조회 : 3976
강남역 인근 임대료 세계 6번째로 비싸
서울 강남역 부근이 세계에서 6번째로 상가임대료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세계적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맨앤드웨이크(C&W)가 45개국 226개 지역 상가임대료를 조사해 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강남역 부근 상가임대료는 m²당 연간 2646유로(약 350만원)로 6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계단 오른 것으로 아시아에서 싱가포르의 오커드 로드(14위·1863유로)나 일본 도쿄의 긴자(銀座)거리(15위·1849유로)보다 훨씬 비쌌다.
세계에서 상가임대료가 가장 비싼 곳은 미국 뉴욕 5번가(7967유로·약 1066만원)이며 이어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가(6287유로), 홍콩 코즈웨이 베이(4687유로), 영국 런던의 옥스퍼드가(4405유로), 호주 시드니의 피트스트리트 몰(2903유로)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