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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가 아파트는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41억원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서초동의 트라움하우스 3차 180평형으로, 매매가가 4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주 지분정보 제공업체인 미디어에퀴터블이 국세청 기준시가 기준으로 고가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수년간 1위를 지켰던 서울 도곡동 힐데스하임 160평형(40억원)을 제치고 트라움하우스가 새로운 ‘황제 아파트’로 등극했다.
1위를 차지한 트라움하우스는 진도 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耐震)설계가 적용됐고,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도 20일간 생활이 가능한 방공호가 설치돼 있다. 그러나 가구수가 모두 20가구에 불과해 시세 자체가 큰 의미가 없다고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전했다. 현재는 196평과 190평형으로 구성된 5차 트라움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강남 고가 아파트의 대명사로 통하는 타워팰리스 1차 124평형도 최근 1년간의 가격 급등에 힘입어 39억원의 가격으로 3위를 기록했다. 또 동부이촌동의 LG한강자이 90평형은 32억원을 넘기면서 4위로 올라섰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센트럴 파크 인근 컬럼버스서클 소재 주상복합건물인 ‘AOL타임워너센터’ 내의 337평형 아파트로, 가격은 4500만 달러(약 517억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