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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 강남아파트 인기 '여전'
지난달 토지공개념 발언과 부동산시장 종합대책 등이 잇따랐음에도 불구하고 경매시장에서 강남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3만940건의 물건이 경매로 나왔으며 그중 8천858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28.6%,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은 66.6%를 기록했다.
전국 경매 물건수는 9월의 2만7천937건에 비해 303건 증가했지만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대책 발표의 영향으로 거래가 위축돼 낙찰가율은 9월의 72.3%에 비해 5.7%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강남지역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했다.
낙찰률은 서초구를 제외한 강남, 송파, 강동구 등이 모두 40%를 넘어섰으며 특히 낙찰가율은 서초구만 92%에 머물렀을 뿐 강남, 송파, 강동 등 3개구 모두 100%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