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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노인·불우이웃 겨울 걱정 마세요”…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 봉사활동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각 건설업체에서 쌀과 성금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등 불우 이웃 돕기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지역노인들을 찾아 위로잔치를 열고 임직원들이 모은 쌀 2480Kg과 라면 70박스,성금 750여만원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도 같은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 무료로 장판을 교체해주고 벽지 도배도 새로 해주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산업개발도 여직원 모임인 모두리회가 지난 11일 서울 상록보육원을 방문,회사가 마련한 생활필수품과 협력업체가 기증한 놀이용품을 전달하면서 보육원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열었다. 현대산업개발은 다음달 19일에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일호프집을 열어 수익금을 보육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올 겨울철에는 김장담기 행사,난방수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홀로노인·불우이웃 겨울 걱정 마세요”…삼성물산·현대산업개발 봉사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