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 입니다. 본 정보에 대해서 (주)부동산게이트는 기재된 내용에 대한 오류와 사용자가 이를 신뢰하여 취한 조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정보는 (주)부동산게이트의 동의없이 재 배포할 수 없습니다. 관련없는 내용은 관리자의 권한으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조회 : 3904
건설업계 훈훈한 이웃사랑
삼성ㆍSK건설 등 불우이웃돕기 나서
주택건설업체들의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경기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층을 위로하고 주택시장이 실수요층 중심으로 돌아섬에 따라 회사 이미지 및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2~17일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일대 독거노인 122가구를 대상으로 장판 교체와 벽지도배 등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진 데 이어 오는 24일 성남시 중원구청 사회복지회관에서이 지역 노인들을 위한 위로잔치도 연다.
강동역 SK허브진과 구일역 SK허브수를 잇달아 내놓은 리얼리치그룹은 오는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윤도현 밴드 등을 동원한 '2003 장애우 ' 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회사의 이창수 회장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보다 소외계층을 세상에 동참시키는 화합의 자리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부천 심곡동과 수원역 뉴타운의 대단위 아파트 분양을 위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금강종합건설은 지난 18일 수재농가의 상처난 과일을 내방객에게 나눠주는 '수재농민과 도시민 한마음 나누기운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대우건설은 분양에 들어간 안산과 수원 푸르지오아파트의 모델하우스에서 햅쌀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으며 수원 인계동에서 캐슬타워를 분양하는 신성건설도 사랑의 쌀 경품 축제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