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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893  
    투기 규제대책에 황학동 날벼락
청계천 복원 최대 수혜지...강남 투기꾼 썰물처럼 빠져나가



잇따른 정부의 부동산규제책으로 강남권 투자자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황학동 재 개발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사진은 올해 안에 재건축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는 삼일아파트 전경.
청계천 복원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받았던 중구 황학동 일대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9ㆍ5조치 이후 강남권 투자가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았던 강북의 다른 재개발지역과 달리 투자자의 발길이 완전히 끊긴 것. 인근 부동산업자들은 부동산시장 규제로 전반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침체된 데 원인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황학동 재개발시장의 경우다른 재개발지역과 달리 가수요 중심의 강남권 투자자가 대부분이어서 세무조사 등 잇따른 부동산규제책에 투자가 위축된 게 큰 이유라는 지적이다.

여기에 일부 '집게'로 불리는 전문 투기꾼들이 물량을 집중 매입해 되팔아 가격을 천정부지로 올려놓으면서 투자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게 한것도 황학동 일대 침체를 가속화시켰다.

황학동 일대 재개발지역의 경우 현재 34평에 입주할 수 있는 11평 지분가격이 1억9500만원대다. 24평을 분양받을 가능성이 높은 위치도 현재 1억6500만원대에 이른다. 인근 부동산업체들은 아파트 시세가 6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약 4억5000만~4억6000만원대의 투자금을 감안해도아직까지 투자수익이 높다고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가격이 오를 대로 올라 일대 투자수익을 장담하기 힘들다는 설명이다.

결국 높은 가격과 잇따른 부동산규제로 매수문의가 급격히 줄면서 최근들어 황학동 일대 재개발지역의 경우 지난주 이후 평당가격이 200만~300만원 정도 하락하고 있다.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숭인아파트 인근 창신아파트도 지난주까지 가격상승세가 두드러져 현재 33평 입주가 가능한 11평이2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따라 삼일아파트 상가를 중심으로 한 집 건너 하나꼴로 있었던 부동산업체들은 대부분이 문을 닫고 있다. 뒤늦게 자리잡은 부동산업체들은 월세조차 내기 힘든 상황이다. 하루에 상담전화 한 번 받기 힘들고 연일 계속되는 지자체의 단속으로 개점 휴업상태다.

손수근 기자(zzazan@heraldm.com)

자료발췌 : 헤럴드경제
등록일 : 200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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