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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자유로’건설 본격화
경기도 고양,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와 서울을 잇는 제2자유로 건설 사업이 본격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제2자유로 건설사업의 주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가 이달중 사업수행능력평가 등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제2자유로는 고양시 대화동 대화IC와 강매동 강매IC를 잇는 6차로 도로로 총연장은 12.5㎞이다.
이 사업은 내년 하반기 환경교통영향평가,2005년 5월 실시계획 수립 및 용지매수 착수,2006년 5월 착공 등을 거쳐 2008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3317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며 파주운정지구사업자인 대한주택공사와 파주시가 1675억원(50.5%),교하지구사업자인 한국토지공사가 902억원(27.2%),한국국제전시장사업자인 고양시와 경기도,KOTRA 등이 740억원(22.3%)을 각각 분담하게 된다.
제2자유로는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교하·운정지구 등 수도권 서북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의 기능을 맡게 되며 출·퇴근시간 극심한 교통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자유로의 교통량 분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교부는 제2자유로 연결도로로 2005년 완공 예정인 교하지구∼송포동 구간과 2008년 완공 예정인 운정지구∼대화IC 및 강매IC∼서울 상암동 구간도 제2자유로와 함께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