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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085  
    수도권 전원주택 인기 상승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 2명을 두고 있는 김광태(38)씨는 최근 용인시 양지면의 전원주택으로 옮겼다. 아이들 교육을 대비, 강남에 아파트를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집값이 너무 올라 감당하기 어려웠던 탓이다.

당초 김씨는 전세아파트라도 구하려 했으나 차라리 전원주택을 구입하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서울 근교의 웬만한 전원주택은 지금 가진 돈으로도 충분히 구입할 수 있는데다, 자녀들이 중학교에 가려면 아직 시간 여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전원주택은 토지면적이 넓어 향후 지가상승에 따른 투자가치면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는 판단도 한 몫 했다.



강남 등 서울 주요지역의 진입 대기자들이 전원주택으로 몰려들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때마침 주5일 근무제와 더불어 쾌적한 거주환경을 찾는 추세가 맞물리면서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그린하우스21 진명기 사장은 “아파트값이 지속적으로 급등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 실수요자들이 차선책으로 전원주택 쪽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근교의 전원주택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출퇴근 가능한 서울 근교 ‘인기’=요즘 전원주택을 찾는 수요층의 절대다수(약 80%)가 30∼40대라는 점도 흥미롭다. 은퇴 전후의 50∼60대가 주류를 이루던 전원주택시장의 수요 중심이 내려가면서 ‘대중화’되고 있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자녀들의 교육문제에 한발 비껴 서 있는 젊은 층들이 전원주택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이 찾는 지역은 서울 출퇴근이 비교적 용이한 경기도 용인, 양평, 광주, 남양주, 여주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서울 외곽 거주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줄어든 지역이다.

투자금액은 약 2억5000만∼3억5000만원 선으로, 규모는 150∼250평 규모의 전원주택 부지가 인기다. 특히 자금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동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진명기 사장은 “1000평 정도의 큰 땅을 구입해 여러채의 전원주택을 지으면 토지구입비용 및 건축공사비가 30% 정도 절감된다”고 설명했다.

전원주택 부지 뿐만 아니라 기존에 지어진 전원주택들도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전원주택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데다 자연적인 지가상승폭을 감안하면 4∼5년 후에는 충분한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전원주택 부지 분양 ‘호조’=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분양중인 전원주택단지수는 186개 단지, 총 6900여 필지에 달한다. 1만평 이상의 대단지 규모로 조성중인 곳도 적지 않다. 이들 단지들은 최근 전화문의가 잇따르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부터 경기도 남양주 평내지구에 95가구를 분양중이던 전원주택단지는 최근 들어 미분양으로 남아있던 잔여 필지가 거의 소진됐다. 이곳은 현재 프리미엄이 2000만∼4000만원 가량 붙었다. 최근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평창리에 평당 54만원에 분양한 47필지의 단지형 전원주택 부지도 불과 4개월만에 분양이 모두 끝났다.

드림사이트코리아 김영태 차장은 “과거 전원주택 시장이 주로 투자개념이 강했던 반면 최근에는 거주 목적의 실수요층이 크게 늘고 있다”며 “전원주택 분양방식도 아파트 분양방식과 유사한 공개추첨 방식을 도입하거나 모델하우스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방식을 도입해 실수요층이 선택하기에 한결 편리해지고 있다”고 조언했다.

/ sunee@fnnews.com 이정선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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