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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918  
    강남 아파트공급 되레 줄듯…소형 60% 의무화로 재건축 포기



소형평형 의무비율을 확대하면 서울 강남지역에 신축되는 주택이 최대 57%가량 늘어난다는 정부 예측은 빗나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교통부는 5일 재건축 때 건설예정 가구 수(조합원 및 일반 분양분)의 60% 이상을 전용면적 25.7평 이하로 짓도록 하면서 서울 강남구에서만 주택이 당초 계획보다 1만가구 이상 늘어난 3만여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일부 재건축 대상 단지들이 사업을 보류하거나 리모델링으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어 아파트 공급은 오히려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1 대 1 재건축’은 중단 우려=가구 수는 그대로 두고 평형만 늘리는 ‘1 대 1 재건축’을 추진 중인 아파트 조합은 사업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재건축 보류나 리모델링 전환을 고려 중이다.

강남구 대치동 청실1, 2차의 경우 개발 가능 용적률(부지면적 대비 지하층을 뺀 바닥 총면적의 비율)이 200%로 기존 용적률 197%에서 3%포인트 정도 늘어난다. 이 정도로는 건물 높이, 배치, 동간 간격 등에 대한 까다로운 건축 규제를 감안할 때 가구 수를 늘리기 어렵다. 이 아파트 이양한 재건축조합장은 “재건축을 포기하거나 리모델링 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역삼동 성보아파트 윤영석 조합장도 “재건축을 포기하자는 주민 건의가 빗발치고 있다”면서 “조만간 조합원 총회를 열어 리모델링으로 전환하는 것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택지지구도 늘기 어렵다=택지개발지구 아파트는 대부분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상 개발 가능 용적률을 200% 미만으로 받을 확률이 높다. 게다가 기존 가구 수가 많아 조합원들에게 25.7평형을 나눠주기에도 벅찬 실정이다.

개포시영아파트의 경우 10∼19평형 2038가구를 21, 30, 38, 43평형으로 늘려 분양할 예정이었다. 기존 계획으로도 일반분양분은 50가구에 불과하다. 만약 용적률이 180% 미만으로 낮아지면 일반분양분은 아예 나오지 않고 조합원 평형도 2∼4평형씩 줄여야 한다.

▽가격 하락 확산=‘9·5 대책’의 여파로 강남지역의 부동산 거래가 거의 중단된 상태에서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 하락폭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반포 3단지 16평형은 5일 이전 7억5000만원을 호가하다가 지난 주말 6억9000만원으로 떨어진 데 이어 8일 6억2000만원까지 하락했다.

재건축조합의 반발도 더욱 거세져 반포 2·3단지, 미주아파트, 한신 1차 재건축단지 조합장들은 8일 건교부를 방문해 9·5대책으로 인한 조합원들의 피해를 설명하고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철용기자 lcy@donga.com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
자료발췌 : 동아일보
등록일 : 2003-09-12
서울강남 재건축아파트 층수 제한…용적률 대폭 낮춰
10월 입주물량 2만5천여가구‥올들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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