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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구미에 현진에버빌 1천277가구
현진종합건설은 10월중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단관택지개발지구와 경북 구미시 도량동 도량택지개발지구에 각각 현진에버빌 697가구, 580가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원주 현진에버빌은 지상 9∼15층짜리 11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평형별 가구수는 5차(299가구)의 경우 35평형 120가구, 38평형 89가구, 43평형 30가구, 48평형 60가구 등이며 6차(398가구)는 35평형 172가구, 38평형 90가구, 43평형 77가구, 48평형29가구, 56평형 30가구 등이다.
이 지역은 기존 1∼4차 단지와 함께 현진에버빌 타운으로 조성되는 데 청량리∼원주간 복선전철 공사가 2008년 완공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관택지지구 안에만 유치원 6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가 있다.
구미 현진에버빌은 1만2천여평의 부지에 지상 14∼15층짜리 8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평형별 가구수는 35평형 230가구, 38평형 200가구, 46평형 120가구, 54평형 30가구 등이다.
단지 바로 앞에 선산, 김천, 상주로 이어지는 6차선 도로와 구미공단을 연결하는 4차선 순환도로가 있어 구미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손꼽힌다고 현진종건 측은 설명했다.
인근에 구미고교와 구미여고가 있으며 2005년 단지 바로 옆에 초, 중, 고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