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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989  
    왕십리 치솟고 은평은 ‘잠잠’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왕십리와 은평뉴타운의 희비가 서로 엇갈리고 있다.

왕십리는 민간 재개발 방식으로 급선회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 반면 은평 뉴타운은 공영개발 방식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왕십리 뉴타운은 최근 한달새 조합원 지분가격이 평당 200만∼300만원 정도 오르는 등 급등세다.

이와 반대로 은평 뉴타운은 지난 23일 서울시가 사업추진방식을 공영개발로 확정지으면서 거래가 급속도로 냉각되고 있다.

◇뉴타운의 두 표정=왕십리는 한달 전만해도 1200만∼1300만원 선이던 지분가격이 평당 1500만원까지 치솟았다. 예컨대 20평형을 기준으로 따진다면 4000만∼5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이다.

특히 왕십리 뉴타운은 ‘지분 쪼개팔기’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데다, 서울시 종세분화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호가가 급등하고 있다.

부동산타운 전영진 실장은 “각 중개업소별로 대기손님이 줄을 잇는 등 최근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지분 쪼개팔기 금지와 종세분화의 영향으로 여타 재개발투자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왕십리 뉴타운이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반면 은평뉴타운은 지난 23일 서울시가 ‘은평뉴타운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발표한 이후 거래가 두절되고 있다. 이는 서울시도시개발공사가 토지를 수용해서 개발하는 공영개발 방식이기 때문이다. 민간 재개발 방식보다는 불리한 사업방식이다.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는 “서울시 발표 이후 매수문의가 뚝 끊겼다”고 밝혔다.

◇수익성은 둘 다 ‘글쎄’=이처럼 뉴타운 사업장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지만 투자는 두 지역 모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우선 왕십리의 경우 아직 구역지정조차 이뤄지지 않은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거래되는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의 가격은 사업승인 이후에나 기대할 수 있는 가격”이라며 “시세 형성이 사업단계를 너무 앞지르고 있어 단기 투자 목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조언이다.

은평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은평뉴타운은 평당 500만∼800만원선이다. 일부 10평형대의 작은 평형은 평당 1000만원을 호가한다.

하지만 토지 수용가격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공영개발 방식은 무주택자 외에는 입주권이 주어지지 않아 은평뉴타운에 투자할 만한 대상이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도 기존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다.

/ sunee@fnnews.com 이정선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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