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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세포커스] 서울ㆍ수도권 전셋값 강세
서울과 수도권 전셋값이 5개월만에 처음으로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 8월 둘째주 서울 지역의 전셋값이 보합세를 보인 적은 있었지만 서울과 수도권이 동시에 강세를 보인 것은 지난 4월 첫째주 이후 처음이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15~22일) 서울과 수도권의 전셋값 변동률은 0.07%와 0.01%를 각각 기록,약세에서 벗어났다.
상승세가 약하기는 하지만 전셋값 평균 변동률이 오른 지역과 개별 물건이 늘어났다.
서울은 구(區)별로 0.01~0.34%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강서(0.34%),도봉(0.25%),강동(0.23%),서초(0.16%),양천구(0.13%) 등이 상승률 상위권에 들었다.
반면 아직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곳도 있다.
광진(-0.01%),용산(-0.02%),중랑(-0.02%),동대문(-0.09%),동작(-0.1%),서대문(-0.28%) 등은 45평형이상 대형 평형대의 약세로 전체 평균치가 하락했다.
수도권의 경우 지역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파주(1.07%),화성(0.5%),이천(0.49%),하남(0.45%),광주(0.23%) 등의 상승폭이 특히 컸다.
이밖에 신도시는 평촌(0.03%)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평균값이 모두 내리거나 보합세(분당)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는 0.12%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