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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상가 고가낙찰 ‘요주의’

“아파트 단지내 상가, 묻지마 투자 조심”

저금리와 테마상가의 불안정성으로 아파트 단지내 상가로 돈이 몰리면서 내정가의 3∼4배가 넘는 고가 낙찰이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경기 불황과 대형 할인점의 등장으로 묻을 닫거나 경매로 넘어가는 단지내 상가도 늘고 있어 투자에 좀 더 신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지난 11일 안양시 호계동 대림 e-편한 세상 아파트의 단지내 상가가 내정가보다 최고 3배가 넘게 낙찰되면서 입찰자들은 물론 대림산업 관계자들 조차 놀라게 했다.

10.3평형인 도로변 1층 상가의 경우 내정가를 평당 1600만원인 1억7000여만원으로 책정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평당 6000만원이 넘는 6억3000만원선에 낙찰됐다. 바로 옆 상가도 평당 4000만∼5000만원에 낙찰됐다. 계약률도 100%를 기록해 지난 13일 낙찰된 25개 상가 모두 계약을 마쳤다.

이외에도 지난달 23일 내정가 2억2000만원이던 경기도 화성시 태안 주공5단지내 상가도 5억2800만원에 낙찰됐고 인근 주공3단지내 상가 101호도 4억30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 급등은 저금리 탓?=호계동 대림아파트가 총 1752가구의 대단지로 바로 옆에 현대아파트 2000여가구도 있어 입지가 뛰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예정가보다 4억원이 넘게 낙찰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 대림산업 서인철 과장은“단지내 상가가 과열인 것은 최근의 저금리가 가장 큰 원인인 것 같다”며 “예전에는 연 12%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입찰에 참가했다면 최근 연 6%가 넘으면 낙찰 받겠다는 투자자들이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서 과장은 “실제로 연 수익률 12%를 기준으로 1층 상가를 3억원에 낙찰 받아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50만원을 받았지만 기대 수익률이 연 6%대로 낮아진다면 5∼6억원에 낙찰 받아도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밝혔다.

단지내 상가의 경우 비교적 손쉽게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초보자들이 대거 입찰에 참여한 것도 낙찰가 급등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호계동 대림아파트 입찰장에선 이미 지어진 상가임에도 불구하고 ‘건축허가’를 받았냐는 엉뚱한 질문을 하는 입찰자도 있었다.

◇경기위축, 대형할인점 고려해야=이 같은 최근의 단지내 상가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기존 단지내 상가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신도시인 분당의 경우 서현역, 미금역, 백궁역 등 역세권 상업지역이 발달해 인근 아파트 단지내 상가들은 매출이 급감하거나 문을 닫는 곳이 늘고 있다. 이는 단지내 상가의 경우 대형 할인점은 물론 인근 상업지역내 상가와도 경쟁을 해야하기 때문에 도태되는 단지내 상가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법원경매시장에도 최근 경기침체로 서울지역에서만 매달 100여건 내외의 아파트 단지내 상가가 쏟아지고 있지만 인기를 끌지 못해 낙찰가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물은 30% 가까이 증가했지만 낙찰가율은 10% 정도 하락했다.

유영상 상가114 투자전략연구소 소장은 “아파트 단지내 상가의 경우 아무리 입지가 뛰어나다고 해도 내정가의 150%를 넘으면 수익을 맞출 수가 없다”며 “단지내 상가에 투자하기 위해선 당장의 수익률 계산도 중요하지만 인근 상업지역의 분포와 고객성향 파악도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 courage@fnnews.com 전용기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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