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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집값 안정책 안먹힌다

서울 강남지역 집값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의 부동산 안정대책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18일 강남일대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아파트 재건축을 규제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은 물론 지난 11일부터 국세청이 아파트 거래자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에 나섰지만 집값 강세를 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집을 산 이후 1년 미만의 주택을 팔 경우 양도세를 50%까지 확대하는 방안과 재건축 조합원 분양권 금지를 검토하겠다는 발표도 강남지역에서는 먹혀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는 여름방학 막바지 학군 이주수요에 의한 특수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다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자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강남일대 집값 동향은 불과 몇 주일새 2000만∼3000만원 가량 뛰던 오름세는 일단 멈췄지만 매물이 없는 가운데 대기 수요자가 많아 여전히 반등세로 돌아설 수 있는 상황이다.

◇강남구=한달새 최고 1억원 이상 올랐던 강남구 기존 아파트와 재건축 아파트는 여전히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매물이 자취를 감지췄지만 매수세는 여전하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재건축 아파트인 ‘개포주공’의 경우 수 천가구가 넘지만 중개업소에 나온 매물은 손에 꼽을 정도다. 세무조사 여파로 가격 오름세는 멈췄지만 대기 수요는 여전하다. 현재 개포주공 1단지 13평형이 5억원 내외, 15평형이 6억원선에서 시세가 형성돼 있다. 개포주공 단지내 상가에 있는 중개업소 관계자는 “세무조사 여파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없어서 못 팔 정도”라며 “저금리 상황이기 때문에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사려는 투자자들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매물이 없기는 은마아파트도 마찬가지다.

국세청의 조사대상에 은마아파트가 직접 거론되면서 매수·매도 모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가격 상승세도 멈춰 31평형이 6억5000만원, 34평형이 7억5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중개업소에는 국세청 조사로 인한 가격동향과 판교신도시 발표가 아파트 가격에 미치는 영향 등을 묻는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도곡·대치동 가격 상승을 주도하면서 한 두달새 5000만원 이상 올랐던 ‘우성아파트’45평형도 12억∼13억원선에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현지 스피드뱅크공인 관계자는 “매수를 고려하는 수요자들은 가격이 너무 오른 상태여서 주춤하고 있지만 매물이 귀해 간혹 호가에 거래되는 것이 바로 시세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초구=반포동 저밀도지구를 비롯 재건축대상 아파트가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32평형이 8억5000만∼9억5000만원선에 호가가 형성되고 있다. 22평형은 6억3000만원까지 오른 가운데 매물이 없다. 같은기간 잠원동 한신2차 22평형도 강세를 보여 3억9000만∼4억20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되고 있다.

반포동 삼일공인 박의순 사장은 “물건이 거의 없지만 투자문의는 계속되고 있어 최근 3년간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대부분 장기 투자로 돌아서면서 정부대책 발표와도 무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일대 재건축 아파트값은 향후 투자가치 보다 시세가 높게 형성돼 거품이 있다는 지적이 일 정도여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송파구=신천동·잠실동일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잠실지구 이주가 진행되면서 주변 지역까지 가격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여전히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당분간 호가 강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송파구 신천동 ‘장미1차’ 46평형은 호가를 중심으로 5억8000만∼7억원에, 잠실동 ‘주공4단지’ 17평형은 5억6500만∼5억7000만원에 호가가 형성돼 있다. 주공3단지 15평형은 4억2500만∼4억3000만원선이다.

잠실동 퍼스트공인 정철규 사장은 “국세청의 세무조사 발표 이후 오름세가 주춤하지만 하락세로 반전되진 않고 있다”며 “정부 부동산 대책의 실효성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대기 수요자가 많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 sdpark@fnnews.com 박승덕 전용기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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