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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궁역 난개발, 용인·분당 최악 교통난

경기 용인지역은 물론 성남 분당신도시 백궁역 일대가 교통난과 난개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백궁역 일대에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말까지 6000여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와 1만여실의 오피스텔 입주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백궁역 일대는 용인 서북부지역의 죽전, 구성, 신갈 등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길목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현재 서울로 출퇴근하는 대부분의 차량들이 이곳을 경유해 갈수록 교통난이 심화되고 있다.

◇용인 서북부지역 및 분당서 내년말까지 5만여가구 입주=18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정자동에서 삼성미켈란쉐르빌 803가구가 입주하는 것을 비롯해 두산위브 656가구 입주도 예정돼 있다. 오는 2004년경까지 6000여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와 1만여실의 오피스텔이 줄줄이 입주하게 된다.

현재 용인 죽전, 신갈, 구성 등 서북부지역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도로는 국지도 23호선이 유일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수도권 광역교통망’ 건설은 지지부진해 용인∼서울로 연결되는 도로의 교통정체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오는 2004년말에는 용인 죽전지구 1만8500여가구, 신봉·동천지구 2만여가구를 비롯해 구성·신갈 등지에서 5000여가구가 입주하게 되지만 사실상 새로 개설되는 도로는 전무한 상태다. 지난 4월말 정부가 내놓은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망계획도 오는 2006년까지 완공토록 돼 있지만 대부분 진행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로인한 용인, 분당 등의 주거여건 악화로 난개발 논란이 크게 부각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용인 영덕∼서울 양재간 도로 개설도 지지부진=건설교통부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난 해소대책으로 내놓은 용인 영덕∼서울 양재간 도로개설 사업이 3년여가 지나도록 실시설계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개설사업비의 6000여억원을 부담할 민간사업자 컨소시엄도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해 오는 2006년 개통이 불투명한 상태다.

앞으로 보상에서부터 각종인허가, 환경·교통영향평가, 민간사업자 선정 등을 감안하면 내년말 착공도 장담할 수 없는 형편이다.

건설교통부측은 한국토지공사를 주간사로 도로 건설을 위한 민간사업자의 1차 제안서를 받아 타당성을 검토중으로 오는 2006년 완공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서 2년여 이상 지연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는 의견이다.

용인지역의 난개발을 해소할 수 있는 교통망으로 제시된 용인 동백∼분당 구미간 도로도 성남시와 용인시간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또다른 난제로 꼽히고 있다.성남시측은 지난해말 용인 동백∼구미간 신설예정도로 건설을 불허한다는 방침을 세운 이후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성남시의 한 관계자는 “동백∼분당간 도로계획과 관련해 분당신도시의 교통체증과 내부도로체계 혼란을 해소할 수는 대책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대안이 없다”며 “분당신도시주민들도 반대가 심한 용인지역의 교통문제를 성남이 끌어안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고 말했다.

최근 지상철 건설로 확정된 분당 오리∼용인 죽전간 신분당선 건설도 죽전지구 입주가 이뤄지는 내년말 완공이 불투명한 상태여서 분당 및 용인지역의 교통난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 leegs@fnnews.com 이규성기자
자료발췌 : 파이낸셜
등록일 : 200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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