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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김포 아파트값 최고 9000만원 올라
신도시·경제특구 발표 호재…땅값도 작년보다 30% 상승
투기지역 묶여 거래는 없어…장기투자 바람직


▲ 지난 8일 영종도, 청라지구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송도 신도시 /조선일보 DB사진


“땅값이 많이 올랐다고요? 알고 보면 땅 주인들이 호가(呼價)만 높일 뿐이지 누가 살 사람이 있어야지요.”
지난 14일 김포시 장기동에서 만난 ‘양촌공인중개사’ 이진용 사장은 “지난 5월 신도시 발표 이후 계약 한 건 못해 봤다”며 울상을 지었다. 그나마 간간이 사무실을 찾아오던 투자자들의 발길도 최근 들어 완전히 끊어졌다고 말했다.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역시 상황이 비슷하다. 개발 기대감으로 땅과 아파트의 호가는 올랐지만 부동산시장은 거래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송도신도시와 가까운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W공인중개사’ 권 모 사장은 “작년보다 거래량이 절반 이상 줄었다”고 말했다.


◆투기지역 지정 후 거래 끊긴 김포=최근 신도시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메가톤급 호재(好材)가 잇따라 발표돼 관심을 모았던 김포와 인천지역 부동산시장은 예상과 달리 차분한 모습이다. 이미 토지 및 아파트값이 오를 만큼 오른 데다 정부가 투기 확산을 우려해 이중삼중으로 ‘족쇄’를 채우면서 거래가 끊어졌기 때문이다.

김포는 신도시 예정지 주변의 대곶면과 양촌면 일대 땅값이 작년보다 평균 30% 이상 올랐다. 절대농지는 평당 20만원, 관리지역(옛 준농림지)은 평당 30만원을 호가한다. 48번 국도변 대지(垈地)는 평당 600만원을 웃돌고 있다.

아파트값 역시 연초보다 최고 9000만원이나 뛰었다. 신도시와 주변 장기동 현대청송2차 77평형은 연초 3억5500만원에서 현재 4억4500만원까지 상승했고, 장기동 월드6차 49평형도 2억원에서 2억8000만원까지 급등했다

하지만 지난 5월과 지난 11일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과세되는 주택 및 토지 투기지역 지정 이후 가격 상승세가 주춤해지고 거래도 중단됐다. 장기동 ‘현대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양도세와 취·등록세 부담이 대폭 늘어나면서 매도·매수자 모두 거래를 꺼리고 있다”면서 “매도자들은 팔려는 뜻도 없이 호가만 계속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 주택 7만가구, 인구 21만명을 수용하는 친환경 자족도시로 개발될 김포신도시 /조선일보 DB사진

◆송도신도시, 분양권 호가만 올라=인천 영종도 역시 지난 8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뒤 토지시장의 투자 열기는 오히려 가라앉고 있다. 인천시가 난개발을 우려해 토지수용을 전제로 하는 공영개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영종도는 당초 주민들이 자체 개발을 추진하면서 땅값이 큰폭으로 올랐었다. 영종도의 ‘미래부동산컨설팅’ 장성남 사장은 “공영개발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이는 운북동과 용유도 외에는 투자할 만한 땅이 마땅치 않다”면서 “그나마 건축허가제한과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여 투자가치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송도신도시도 최근 아파트 분양권에 대한 문의가 늘면서 프리미엄의 호가가 치솟았지만 거래는 없다. 신도시 내 풍림, 금호 등은 로열층 기준으로 3000만~8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었다. 그러나 ‘세중코리아’ 김학권 사장은 “송도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어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하고, 분양가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도시 인근 아파트도 이달 들어 매매가격이 1000만원쯤 떨어졌고, 거래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경제자유구역의 ‘후광’(後光)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오너스코리아’ 정훈록 대표는 “신도시나 경제특구 개발이 가시화하려면 최소 3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에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김포=유하룡기자 you11@chosun.com )
자료발췌 : 조선일보
등록일 : 200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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