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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난 공공임대 11만가구 국민임대로 활용
국민 임대주택 건설용 터를 마련하는 기간이 3년에서 2년 정도로 줄어들고, 11만 가구에 이르는 부도 임대주택이 국민 임대주택으로 활용된다.
건설교통부는 저소득층 국민 임대주택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국민 임대주택 건설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한나라당 김학송 의원 이름으로 국회에 제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법안 제출은 지난 3월 여·야·정 경제대책협의회에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한 데
부도난 공공임대 11만가구 국민임대로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