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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어렵게 따낸 시공업체 ‘울상’
서울시의 재건축 연한 차등제 실시로 시공권 확보를 위해 무리하게 수주에 나섰던 시공업체들이 진퇴양난에 빠져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실시된 서울시 조례에 따라 서울시내 아파트 가운데 1982~84년에 준공된 9만여가구의 재건축 사업은 2008년 이후로 늦춰지게 됐다. 그런데 이를 예상치 못한 건설업체들이 지난달까지 경쟁적으로 수주전에 나섰고, 주민들에 의해 시공사로 뽑힌 업체들은 난처한 처지에 빠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