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이 많지않으니 다행이군요.
법상으로는 계약기간까지 사용하든 안하든 월세를 내시는 것이 원칙이지만, 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준다면...차라리 잘된 일인지도 모르죠.이미 사이가 좋지않다면 이사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니까요.
님께서 집이 없는 설움일수도 있지만 요령(?)이 부족하실 수도 ^^있지요. 가끔 임차인이 과민반응을...경우도 있거든요.
임대인과 임차인관계가 아니더라도 이웃끼리는 조금씩 양보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사하기 싫으시면 좀 더 노력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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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사는곳이 계약상 보증금 1000만원에 월 20만원인데..
: 현 보증금800만원에 25만원을주고 5개월동안 살았습니다.
: 그런데 집주인과 마찰이 있어서 이사를 간다고 했습니다..
: 우리안테 욕을 하면서 자기들 멋대로래요ㅜㅜ이사를 간다고 하니까말이죠..근데 생각을 해보니 이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계약서대로 보증금 200만원을 더 주고 월 20만원에 다시 산다고 했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살필요 없다고 나가라고 하는거에요..
: 이런 상황이면 저희가 보증금을 못받고 나가나요?
: 그리고 보증금을 계약만료일때 받겠다고 하고 그냥 이사만 가버리면 되는거죠
: 집없는 설움이 넘 많습니다..